어린이집 무료 정기 건강검진 및 건강정보 가정통신문 전달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어린이집 주치의로 활동 중인 생기한의원 네트워크가 2016년에도 어린이집 무료 건강검진 및 가정통신문 전달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 측은 협약을 맺은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직접 제작 및 발행하는 가정통신문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매달 발행 중인 어린이집 가정통신문은 시즌별 이슈에 맞는 질환 정보 제공과 함께 어린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추천하고 있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 측은 “최근 발행된 가정통신문에서는 올바른 물마시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며 “몸의 체온에 가까운 온도의 물을 마시면 흡수도 더 잘되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의 경우 아직 물을 마시는 데 있어 조절 능력이 부족할 수 있는데 간격을 두어 습관적으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보호자가 도와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와 협약을 맺은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한의사들이 직접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니 안심이 되고 만족스럽다”며 “이제는 가정통신문을 아이들이 더욱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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