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보육교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지난달 22일부터 매월 3회 동대문구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배워요 긍정훈육 워크숍: 아이와 함께 행복합니다'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은 아들러 심리학파로서 ‘긍정적 훈육’의 창시자인 제인 넬슨(Jane Nelson) 박사의 긍정훈육 원칙을 접목해 보육교직원이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고 고안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보육교사의 긍정훈육방식에 따른 재원 아동의 생활양식을 이해함으로써 아동의 고유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도록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교사-아동의 관계에서 ‘상호존중’하는 방식으로 아동을 훈육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민감성을 단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아동과 부모뿐만 아니라 교사도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소통을 앞세움과 동시에 보육환경에 변화에 맞추어 긍정적 상호작용 강화한 교육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긍정훈육워크숍'은 총 30회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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