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및 12가지 영역 체험 운영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유아교육진흥원(원장 진성숙)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진흥원에서 만3~5세 유아 및 동반가족 44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소외계층 가족에게 우선적으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참석한 유아 및 가족의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공연 및 영역체험으로 꾸며진다. 먼저 공연은 가족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및 신기한 마술공연이 준비돼 있다.
영역체험에는 과학, 언어, 자연·실외, 건강, 사회, 조형, 음률, 창의블록, 목공, 국악놀이, 카프라, 요리 등 온가족이 즐기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된다.
이날 참석하는 가족은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을 받아 선정됐으며, 교육소외계층 유아가족은 전체 체험 인원의 11%에 해당되는 50여 명이 참여한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체험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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