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한국지엠 "승차 전 사각지대 주의하세요!"
세이프키즈-한국지엠 "승차 전 사각지대 주의하세요!"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06.10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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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死角) 사각(四刻) 안전체험교실: Family Safety Day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 ⓒ세이프키즈코리아
. ⓒ세이프키즈코리아

토요일 낮 어린 자녀와 함께 전철타고 홍대입구 전철역에 내리면 사각지대 사고 예방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 한국법인(Safe Kids Korea: 공동대표 송자, 황의호, 박희종)은 한국지엠(GM Korea: 대표 제임스 김)과 함께 11일 오후 2시부터 쉐보레 신촌점과 협력해 서울지하철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인근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 앞 공터에서 ‘사각(死角) 사각(四刻) 캠페인: 안전체험교실 Family Safety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각사각 안전체험교실: Family Safety Day’는 어린이 및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잠재 가해자(운전자)’인 어른들(부모)과 ‘잠재 피해자’인 어린이들이 함께 사각지대를 체험하고 예방법을 알아보는 체험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들은 어린이와 어른들은 서약서에 직접 손바닥 날인을 하고 본인의 서약서를 들고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세이프키즈 전문강사와 쉐보레 카매니저들은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카매니저들은 안전강사에게 사각지대 안전교육에 대한 컨텐츠와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앞으로 쉐보레 신촌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든지 어린이와 함께 교육용 키트를 통해 사각지대 체험을 받을 수 있다.

황의호 세이프키즈 대표는 “전체 어린이 사망자의 62.7%가 보행 중에 사망했다”면서 “특히,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교통사고는 교차로내과 횡단보도 및 아파트 부근, 주택가 골목길에서 많이 발생하며 이곳에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장원 쉐보레 신촌점 대표는 “쉐보레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세이프 키즈와 파트너십을 통해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국에 있는 쉐보레 대리점이 모두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가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각(死角) 사각(四刻) 안전교실-Family Safety Day’는 사각(死角) 지대 즉, 운전석에서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①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There is no going Back) ②차량 승차 전, 4초 동안 차량주변을 확인하세요(Check) ③어린이들이 차량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하세요(Supervise) ④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Separate) 를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의미로 기획된 사각(死角) 사각(四刻)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육을 이수한 어린이들에게는 가방 부착용 반사재 네임택 등 다양한 기념품도 함께 제공한다.

세이프키즈는 향후 부평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총 600명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세이프키즈 홈페이지에서 사각지대 사고 예방 수칙 및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동참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반사재 재질의 차량 부착용 캠페인 스티커도 무료로 배부된다. 세이프키즈 홈페이지에서 캠페인 동참하기 버튼을 누르면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세이프키즈(Safe Kids)는 어린이안전을 테마로 활동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이다. 1988년 미국 워싱턴DC에서 국립어린이병원이 창립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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