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영등포 건강증진센터, 무료 참가자 모집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국민건강증진센터(이하 건강증진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산모들을 대상으로 '산후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강증진센터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산후비만관리 프로그램의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산후비만관리 프로그램은 건강증진센터가 지난 2014년 9월부터 무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증진센터는 출산 후 달라진 몸매로 고민하는 산모들을 대상으로 특화반을 운영해 의학상담, 영양상담, 체력측정, 운동처방, 운동 지도 등을 진행 중이다.
모집 대상은 출산한 지 3개월~2년 이내인 산모 중 체지방률 35%(BMI25) 이상으로 비만에 해당하는 산모들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으로, 모집 인원이 미달되면 비만이 아닌 산모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특화반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3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 8층 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2시 40분~4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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