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도 아픔도 함께한 창간 6주년
기쁨도 아픔도 함께한 창간 6주년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09.01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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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의 소통 위해 새로운 뉴스플랫폼 만들 것"

【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대한민국 최초 육아전문지 베이비뉴스가 창간 6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0년 9월 1일 창간한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정신 아래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다양한 기획 탐사보도에 매진해 오며 다양한 캠페인도 함께 개최하고 있다.

베이비뉴스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홈페이지와 격주마다 발행되는 종이신문,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이슈들을 선보이며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종사자, 영유아 및 보육업계 관계자들에게 육아전문 정보와 소식을 전하고 있다.

‘최초’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도전하는 언론사로 지난 6년을 지나온 베이비뉴스. 2010년 대한민국 최초 육아전문지를 발간할 때부터 현재 독창적인 육아캠페인까지 주관하는 회사가 되기까지의 6년 발자취를 주요 키워드로 되짚어봤다.

1. 책임의식 강한 언론
 

likitae@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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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힘든 사회환경에 따른 저출산 문제다. 베이비뉴스는 출산과 양육 환경이 제대로 조성되지 않은 작금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임신,출산,육아, 생활, 환경, 사회, 정치 등 다양한 영역에 파고들어 우리사회의 현실을 파헤치고 있다.

베이비뉴스는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례 초기보도, 임산부 권익과 고충 문제, 생활속 독성물질 위험성, 실종아동 사연보도와 대책마련,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기획 취재 등의 탐사보도에 집중해 오고 있다.

전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는 가습기살균제 참사는 사실 갑작스레 터진 일이 아니었다. 베이비뉴스는 가습기살균제 피해문제를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알리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12년 제2회 2012 환경피해시민대회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부터 현재는 ‘스토리펀딩’이라는 이름으로 바뀐 ‘다음 뉴스펀딩’을 통해서도 사회문제를 고발하기 시작했다.

그 첫 시작은 ‘누가 우리 아이에게 독을 먹이나’란 주제였다. 생활 속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던 가습기살균제, 물티슈, 기저귀, 화장품, 유아식품에 감춰진 독성물질의 위험성을 파헤쳤던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나는 대한민국 임산부입니다’를 연재하며 한국 산모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핀란드 정부가 임산부에게 주는 임신·출산 선물인 머터니티 패키지를 한국 현실에 맞게 도입해보자고 제안해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까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공감펀딩 프로젝트 ‘우리가 품어야 할 세상의 모든 아이들’을 진행하며 학대, 방임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현실을 기사로 소개하며 사회 구성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중책을 맡기도 했다.

2. 아이를 위한 캠페인, 축제에 앞장서

베이비뉴스는 탐사보도로 인해 접하게 된 많은 문제에 대한 제안을 제시하기 위해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이들과 부모, 보육인들의 행복과 권리증진을 위한 캠페인이 바로 그것.

엄마의 보행권을 저지하는 보행환경과 사회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매년 영유아보행권 & 어린이 안전 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 보육환경 조성, 어린이 먹거리 안전, 층간 소음 등 다양한 이슈의 캠페인에도 앞장섰다.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이며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 ‘가족 물총축제’ 등의 축제를 통해 가족들의 단합을 이끌고 있다.

베이비뉴스의 대표적인 캠페인은 지난 2013년부터 펼치고 있는 영유아 보행권 & 어린이 안전 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이다. 영유아의 보행권을 보장하기 위한 본 캠페인을 통해 영유아 보행권 침해 사례를 보도하는 한편 수천 명의 영유아 부모 서포터즈들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매년 소망식을 개최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될 ‘다둥이마라톤 대회’는 서울시 주최, 베이비뉴스가 주관하는 영유아 다둥이 축제다. 서울광장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다둥이마라톤’을 필두로 레크레이션, 공연 등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2015 가족 물충축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서울특별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주최, 베이비뉴스 주관으로 작년 9월에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축제로, 물총대결, 미꾸라지 술래잡기, 물풍선 스트라이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온가족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카시트는 아이의 생명입니다’, 어린이 먹거리 안전 캠페인 ‘바른 먹거리 먹고 바라고 자라요’,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이, 부모가 모두 안심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어린이집 미소 캠페인’, 이웃 간 이해와 배려로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찾는 ‘층간소음 줄이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3. 공정언론 활동을 위한 노력
 

likitae@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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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보도에 충실함과 동시에 책임 있는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 공공의 이익보다는 언론사 이익을 앞세우는 보도행태에 대항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인터넷·대안 매체를 통한 언론개혁을 추구함과 동시에 인터넷 신문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9월 베이비뉴스는 (사)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에 가입하며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함께 걷기 시작했다. 지난 2002년 창립한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사회 공공의 이익보다 언론사 이익을 앞세우는 보도행태에 대항하며 인터넷·대안 매체를 통한 언론개혁을 추구하고 있는 협회다. 베이비뉴스도 이에 동참해 언론의 자유와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권익옹호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사단법인 인터넷신문위원회의 기사 및 광고부문 자율규약 준수를 동의한 서약사로 참여를 확정했다. 이를 통해 인터넷신문으로서의 자격,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발행 가능성, 기사의 자체 생산성, 언론적 책임성 등을 인정받기도 했다.

4. 노력의 땀방울이 맞은 결실

 

likitae@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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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년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자’는 창간 정신 아래 임신·출산·육아 분야의 정보 전달, 출산 및 육아의 인식 전환, 사회적 약자의 고충을 이끌어내는 기사를 발표한 결과 많은 상도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라는 정부가 주는 상부터 네티즌에게 많은 공감을 얻으며 얻은 ‘다음카카오 뉴스펀딩 최다공감상’까지 독자와 유관기관의 칭찬에 힘을 얻으며 성장해 오고 있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10월 개최된 2015년 전국보육인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베이비뉴스는 보육정책을 개선점을 널리 알리는 탐사보도와 각종 육아이슈 캠페인, 아이와 부모의 권리증진을 위한 컨퍼런스와 토론회를 개최하며 보육 쟁점의 대안 만들기를 노력하고 있다.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송년행사에서 베이비뉴스 최규삼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부모·영유아를 위한 사업들을 기사로 알려오고, 협의회와 협력해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은 점에 대한 감사의 표시다.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집중 보도해 온 베이비뉴스는 2014년 10월 29일부터 2015년 1월 1일까지 '누가 우리 아이에게 독을 먹이나'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다음카카오 뉴스펀딩에서 '엄마는 모르는 유아용품 속 독성물질 심층보고서'를 연재했다. 제2의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기획이었다. 그 결과,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게 됐고, 지난해 10월 뉴스펀딩 1주년 기념식에서 '최다공감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베이비뉴스는 지난해 네이버 포스트를 개설, 다양한 뉴스를 기사와 카드뉴스, 영상 등으로 전하고 있다. 개설한 지 3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5만 팔로워를 기록하며 네이버 측으로부터 5만 팔로워 트로피를 받았으며, 지난 2월 10만 팔로워 트로피를 수상했다. 현재 팔로워는 17만 7802명으로 언론사 중 팔로워 1위를 자랑한다.

5. 온라인 소통의 다각화

소통을 중시하는 베이비뉴스는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채널, 네이버 밴드로 구성된 4대 SNS로 채널을 다각화하며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래서 활자와 사진으로만 구성된 전통적인 뉴스뿐 아니라 각 채널의 특징에 맞는 뉴스포맷의 변화도 시도하고 있다.

네이버 포스트는 보다 다양한 독자에게 뉴스를 전하기 위한 베이비뉴스의 노력 중 하나다. ‘맘스팁’, ‘카드뉴스’, ‘육아칼럼’ 등 주제별로 시리즈를 나눠, 보는 이의 편리를 더한 것이 특징. 베이비뉴스의 주요 기사는 네이버 첫 화면의 스토리뉴스를 비롯해 맘키즈, 리빙푸드, 경제M, 차테크 등 여러 카테고리 메인에서 볼 수 있다. 네이버 공식 포스트로 지정되며 네이버 검색결과에서 포스트로 발행된 기사를 보다 쉽게 만날 수 있기도 하다.

더불어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로도 뉴스를 전달하며 이웃들과 정보교류와 소통을 하고 있다.

뉴스 포맷의 파격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요즘 대세인 실시간 인터넷방송에도 참여했다. 베이비뉴스는 지난 7월 4일부터 베이비뉴스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베이비뉴스 TV’란 이름으로 엄마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기 위한 일종의 ‘육아마리텔’을 기획해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방송인 김지연과 맘스클래스 MC슈렉, 베이비뉴스 기자들이 참여해 육아상식, 엄마들의 사연, 실감나는 콩트 에피소드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육아상품을 선물하고 있다.

‘모션뉴스’는 지난 6월부터 베이비뉴스가 최초로 시작하는 신개념 뉴스 모델이다. 카드뉴스에 모션그래픽을 적용해 뉴스의 내용을 한 눈에 보기 쉽도록 편집한 뉴스다. 기존 읽는 기사에서 보는 뉴스로 진화시켜 모바일 독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모션뉴스는 베이비뉴스 홈페이지와 육아방송, 네이버포스트, SNS 등을 통해 업로드 되고 있다.

카드뉴스는 한 장의 사진 안에 텍스트를 결합해 독자들이 보다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뉴스를 말한다. 베이비뉴스는 카드뉴스를 통해 중요뉴스는 물론 건강, 교육, 육아, 여성,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성 기사까지 만들며 뉴스와 상식을 전하고 있다.

6. 엄마·보육관계자와의 끊임없는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부모들과 육아 관련 종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행사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베이비뉴스의 상징적인 행사로 꼽히는 임신육아교실 ‘맘스클래스’는 창간 때부터 지금까지 쭉 진행해 온 장수 프로그램이다. 또 국회의원들의 육아 관련 입법 활동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국회 토론회도 개최했다. 엄마들의 수다 삼매경을 위해서는 토크콘서트도 열어왔다.

베이비뉴스는 창간해인 2010년부터 임산부와 육아맘을 위한 전문 강좌인 맘스클래스를 한달에 4~5회씩 꾸준히 개최하는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다. 약 6년간 지속된 맘스클래스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엄마들을 만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227회를 맞았다.

맘스클래스의 가장 큰 특징은 공신력있는 전문가의 육아강좌다. 육아전문가, 미술치료사, 뇌발달전문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산부인과 전문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강좌를 열고 있다. 더불어 육아용품 체험과 경품이벤트까지 누릴 수 있어 엄마들에게 인기가 높다.

국회 토론회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국회에서 ‘유아용 카시트 착용률 확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유아용 카시트 착용 실태와 보급현황에 대한 문제점’을 주제로 정부와 민간 관계자들을 초청해 카시트 착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자리도 마련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함께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소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엄마들을 위한 토크콘서트 개최도 열심이다. 2014년 4월에는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 ‘뽀롱뽀롱 뽀로로’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회사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의 최종일 대표가 강의자로 나서 창의적인 사고를 하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어른들이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베이비뉴스 최규삼 대표는 “첫 신문을 10만 부 찍어 삼성역에서 배포하던 때 어제 같은데 벌써 어언 6년이 지나니 감회가 남다르다. 다사다난했던 그간 시행착오와 노력에 의해서 오늘이 있는 것 같다. 함께해준 독자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뉴스플랫폼이 다변화하고 있는 만큼, 독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다. 최근 카드뉴스, 모션뉴스, 페이스북 라이브뉴스를 시작한 것도 그 때문이다. 독자들 눈높이에 맞고 쉽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뉴스플랫폼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뉴스는 오는 10월 30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신청 방법과 일정은 추후 베이비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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