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외국문화여행 중국 편 열려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중국의 추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외국문화여행’ 행사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공동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중국의 추석에 대하여 알아보고 참가 어린이들이 직접 중국의 명절 음식인 월병을 만드는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월병은 음력 8월 15일 추석날 밤 빚어 달에 먼저 바친 후에 친지들에게 선물로 주는 중국의 전통과자로 중국어로는 ‘유에삥’, ‘웨빙’이라고 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와 중국의 추석 전통문화를 비교해보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한 외국대사관과 함께 기획하는 ‘외국문화여행’은 어린이들에게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작가와의 만남, 전통의상 체험, 공연 등 여러 나라의 문화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주한중국문화원이 공동주최하는 ‘외국문화여행’ 중국편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외국문화여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