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시민감사관과 함께 방과후학교 컨설팅"
부산교육청 "시민감사관과 함께 방과후학교 컨설팅"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6.09.12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과후학교 운영의 투명성 높일 계획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1개월간 관내 초·중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2016학년도 시민감사관과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속적인 관리감독에 따른 학교의 부담을 줄여 주면서 방과후학교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감사형식에서 벗어나 민간 차원의 학교지원으로 변경됐다. 이를 위해 시민감사관도 3명에서 6명으로 확대한다.

컨설팅은 시민감사관 2명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명이 학교를 방문해 이뤄진다. 이들은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 외부강사 및 위탁업체 관리 등 여러 영역에 대해 짚어보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한편 부산 방과후 학교는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전체 학생의 77.4%가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학부모의 87% 이상이 만족해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김숙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