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입체낭독 '어이쿠, 호랑이 살려' 공연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입체낭독‘어이쿠, 호랑이 살려~!’를 무대에 올린다.
‘어이쿠, 호랑이 살려~!’는 신동근 작가의 ‘호랑이 뱃속 잔치’와 권문희 작가의 ‘줄줄이 꿴 호랑이’를 통해 판소리 하듯 운율을 타며 읽는 낭독극이다.
아이들은 의리의 친구가 되기도 하고 사람의 꾀에 넘어가기도 하는 이야기 속 호랑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웃음과 해학을 만날 수 있다.
이야기 속 방언이 가진 매력과 우리 악기 소리의 어울림, 소리와 말의 재미를 퀴즈와 게임으로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체낭독극 ‘어이쿠, 호랑이 살려~!’는 10월 1일 오후 4시에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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