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코리아가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4기 소망식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은 유모차를 이용하는 영유아와 부모가 마음 놓고 어디든 이동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베이비뉴스가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오는 30일 서울광장에서 서포터즈와 가족 등 5000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 서포터즈 제4기 소망식을 개최한다.

세이프키즈(Safe Kids)는 미국 국립 어린이 병원이 창립한 세계 유일의 국제아동안전기구로서 세계 각국에서 어린이 안전증진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다. 한국법인(Safe Kids Korea)은 2016년 ‘서울시 교통문화상 최우수상’, 2015년 ‘국민안전처 장관상’과 2013년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는 쉐보레(한국지엠)의 후원을 받아 ‘사각사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각사각 캠페인’은 자동차의 사각(死角)지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네 가지를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자(四刻)’라는 의미다.

이번 행사의 사각사각 캠페인 부스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사고 예방 교육과 실제 쉐보레 차량에 탑승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캠페인 로고가 들어간 열쇠고리와 반사재 네임택, 반사재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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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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