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후 부작용 '생리불순, 생리기능문제'…국민행복카드로 해결
유산 후 부작용 '생리불순, 생리기능문제'…국민행복카드로 해결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1.23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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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서 유산 후 몸조리 한약조제 가능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박우표 한의학 박사는 “유산 후에는 자궁 내막이 얇아지면서 자궁이 약해지고 차가워지기 쉬우므로 한약처방을 통해 저하된 체력을 증진시키고 원기를 보강시켜 빠른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우성한의원
박우표 한의학 박사는 “유산 후에는 자궁 내막이 얇아지면서 자궁이 약해지고 차가워지기 쉬우므로 한약처방을 통해 저하된 체력을 증진시키고 원기를 보강시켜 빠른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우성한의원


여성에게 있어 임신은 행복이자 슬픔일 수 있다. 임신 여성 중 일부는 부득이하게 임신중절수술이나 유산을 겪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유산을 겪게 되면 여성의 신체는 다양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유산 후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산후풍 외에도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등 다양한 생리기능 이상이 있다. 이러한 유산 후 부작용은 정상적인 임신과 분만과정을 거친 것보다 더 신중하게 몸조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상 출산의 경우 오히려 몸에 해가 되지 않을 수 있으나 유산은 임신이 갑작스레 중단된 것이므로 자궁과 난소에도 병리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때는 단순히 유산으로 인한 몸을 보하는 차원의 몸조리뿐 아니라 수술 후 나타나는 후유증과 합병증을 예방하는 한방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한방에서는 유산 후 여성 보궁한약으로 알려진 어혈보궁탕과 녹용보궁탕을 처방해 생리기능 정상화를 유도함으로써 유산 후 부작용의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

녹용보궁탕은 논현동 우성한의원에서 오랜 임상결과를 반영해 2005년부터 처방한 산후 몸조리 한약으로 자궁 내 어혈과 노폐물 제거 및 자궁기능회복, 강화, 유산 불임 방지, 몸조리 후 임신 가능 등의 효과가 있다.

또 유산 후 처방되는 한약은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해 한의원서 한약조제가 가능하므로 경제적인 부담도 덜 수 있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과 출산, 자연유산과 관련된 진료비를 보조해 주는 카드로, 한의원 진료에 대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박우표 원장(한의학 박사)은 “유산 후 몸조리의 가장 큰 목표는 자궁 내 쌓인 어혈과 노폐물을 배출하고, 유산 후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다음 임신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특히 유산 후에는 자궁 내막이 얇아지면서 자궁이 약해지고 차가워지기 쉬우므로 한약처방을 통해 저하된 체력을 증진시키고 원기를 보강시켜 빠른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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