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8년 만에 첫 아이 낳아…아들은 3kg로 건강
정지영(36) 전 SBS 아나운서가 첫 아이를 출산했다.
정지영은 지난 5일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12시간이 넘는 진통 끝에 자연분만으로 몸무게 3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은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 8년 만에 얻은 첫 아이다.
출산 후 정지영과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였으며 현재 정지영은 병원에서 퇴원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앞으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주길 응원한다”, “산후조리 잘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지영은 1998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3년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서 일하는 유학파 황현준(42) 씨와 결혼한 후 2004년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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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의 첫아이 출산이라 넘 기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