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7년도 보육사업안내 지침 교육 실시해
인천시, 2017년도 보육사업안내 지침 교육 실시해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3.21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린이집 운영, 투명하게 만들어요"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보육사업안내 지침 교육을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변경되는 보육사업안내 지침의 개정사항과 어린이집 지도점검 시 빈번하게 지적되는 사항을 안내해,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투명하고 건전한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재무회계 규칙’및 ‘2017년 보육사업안내 지침’의 개정사항, 2017년 인천시의 어린이집 지도점검 방향과 어린이집 지도점검 주요 지적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외부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인천시 실무 직원들이 담당 분야별로 직접 교육을 실시해 그 동안 어린이집 운영자로부터 문의가 많았던 내용과 지도점검시 주요 지적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집중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해가 잘됐다고 평가했다.

교육에 앞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보육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데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개인적인 육아 체험담을 소개하며 보육에 대한 어려움을 같이 공감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에서는 매년 보육사업에 대한 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응급처치교육, 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실시 중에 있다.

현재 인천시 관내에는 2231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며, 8만 1000여명의 영유아가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