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위해 협력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박희종)는 27일 오후 2시 강동구청(구청장 이해식)과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세상 조성을 위한 ‘아동 안전 동반자’ 협약을 체결,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희종 세이프키즈코리아 공동대표는 “강동구청과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여는 거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어린이안전 전문기관인 세이프키즈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세이프키즈와 협력을 통해 강동구 관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동이 살기 편안한 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이프키즈는 이번 27일 협약식 직후 아동 안전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강동구청은 강동구 관내 교육이 필요한 기관을 섭외하며 관내 교육기관에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4대 아동권리 메시지가 담긴 메시지보드를 배포하기로 했다.
한편, 강동구청은 지난 22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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