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역대 대선 중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16일 대선후보 등록 마감 결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 주요 5개 정당 후보를 비롯해 15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후보 등록 첫날인 15일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외에도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후보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후보 ▲ 홍익당 윤홍식 후보 ▲무소속 김민찬 후보가 등록을 했다.
이번 19대 대선은 역대 대선 사상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했다. 종전에는 각각 12명이 후보로 나섰던 1960년 4대 대선과 2007년 17대 대선이 최대 규모였다.
후보 기호는 이날 기준 국회 의석 순으로 결정됐다. 문 후보가 1번, 홍 후보가 2번, 안 후보가 3번, 유 후보가 4번, 심 후보가 5번, 조 후보가 6번이다. 국회 의석이 없는 정당이 추천한 후보는 정당명 가나다순으로, 무소속 후보는 추첨을 통해 기호가 배정됐다.
아울러 선관위는 정치자금법에 따라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대해 총 선거보조금의 절반(50%)을 정당별로 균등·분할 배분한다. 이외에 5~19석인 정당에 5%, 5석 미만을 가진 정당은 요건 충족 시 2%를 나눠준다.
한편 15명의 대선후보들은 등록을 마친 후 공식 선거기간인 17일 0시부터 투표 전날인 5월8일 자정까지 22일간의 치열한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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