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쉐보레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 간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가, ‘쉐보레 사각(死角)사각(四刻) 안전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쉐보레&세이프키즈 사각사각 안전교실 체험존 방문객들은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차량 부착용 반사 스티커와 어린이 가방에 부착하는 안전 네임택 등 다양한 안전용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송자 세이프키즈코리아 대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약 63%가 보행 중 발생하며 이 중 약 10%가 차량의 출발 또는 후진 시 사각지대에 대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며 “쉐보레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지나 한국지엠 홍보부문 부사장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쉐보레의 브랜드 가치는 단순히 안전한 차를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쉐보레 브랜드는 앞으로도 차량 안전 뿐만이 아니라 교통안전문화 조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쉐보레는 지난 2013년부터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만 6천명 이상의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이론 및 체험교육을 제공해 왔다.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는 GM(General Motors)과 1997년부터 만20년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이프키즈(Safe Kids Worldwide)는 어린이 안전을 테마로 활동하는 세계 유일의 비영리 국제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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