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뮤지엄김치간, 무료 어린이 김치학교 운영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무료 어린이 김치학교 운영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7.05.23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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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매주 토요일 하루 2회 진행…사전 예약 필수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3세~13세)를 대상으로 김치와 김장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어린이 김치학교를 운영한다. ⓒ풀무원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3세~13세)를 대상으로 김치와 김장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어린이 김치학교를 운영한다. ⓒ풀무원


풀무원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다음달 3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3~13세)를 대상으로 김치와 김장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무료 '어린이 김치학교'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 김치학교’는 어린이들이 미각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직접 김치도 담가보며 김장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적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6월 '어린이 김치학교'는 토요일 오전 10시 20분과 오후 2시 20분 하루 2회 진행된다.

어린이 김치학교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입장료와 체험비(2만 원 상당)가 모두 무료이다. 어린이와 함께 참가한 성인 보호자는 뮤지엄김치간의 입장료만 내면 된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단, 예약은 참여를 희망하는 날짜 4일 전까지만 가능하다.

이번 어린이 김치학교에서는 ‘백김치’를 직접 담가볼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마늘과 생강을 넣어 만들 계획이다. 40분간 1인당 배추 반포기를 담글 수 있으며 친환경 용기에 포장해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뮤지엄김치간은 풀무원의 인기 제품인 '토이쿠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6월 한 달간 뮤지엄김치간 전시 관람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하고 방문한 어린이(3세~7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명당 8000원 상당의 '토이쿠키'를 한 개씩 증정한다. 단,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순서대로 증정하며 어린이 김치학교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단체 관람객은 제외한다. 토이쿠키는 풀무원식품이 지난 2월 출시한 제품이다. '먹을 수 있는 장난감' 콘셉트의 홈 베이킹 쿠키 제품으로 최근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모든 관람객은 4층 '김치마당'에 비치된 50여 벌의 한복을 골라 입고 뮤지엄김치간을 둘러보면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뮤지엄김치간 노지연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고려해 마늘과 생강을 넣은 '백김치'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다"며 "주말에 어린이와 가족이 김치와 김장문화를 부담 없이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엄김치간은 농림수산식품부가 2011년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 제47호로 지정한 김치 전문 박물관이다. 또한 수준 높은 김치 관련 영상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복합 박물관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어린이와 외국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뮤지엄김치간은 BBC, NHK, CCTV, CNN, 뉴욕타임스와 같은 주요 외신을 통해 소개되며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한 ‘2016 해외 주요 뉴스통신사 언론인 그룹 초청행사’의 일환으로 러시아, 스페인, 이탈리아 등 7개국 매체에서 뮤지엄김치간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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