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3시부터 국회에서 토론회 개최
진보신당 의료민영화저지 및 건강보험하나로 특별위원회와 조승수 국회의원은 26일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회관 104호에서 어린이 무상 예방접종 토론회를 개최한다.
진보신당 의료민영화저지 및 건강보험하나로 특별위원회 김종명 위원장이 발제를 맡고,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과 배근량 과정, 서울시 구로구 홍준호 의원, 녹십자 백신 마케팅팀 장도순 부장, 건강세상네트워크 성남희 사무국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진보신당 측은 "국가필수 예방접종시 보건소는 무료이나,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하면 비용의 70%를 내야한다"며 "부모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가필수예방접종에 대한 지자체 지원사업 확대와 함께 비필수예방접종 항목에 대한 선별적 지원도 같이 고려해야한다"고 밝혔다.
진보신당측은 "어린이 예방접종 무상지원의 필요성 필수예방접종에서 제외된 A형 간염, 결핵 BCG 등 접종 항목을 필수예방접종으로 추가해줄 것을 요구하는 토론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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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가 되면 좋겠네요!
필수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