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부부가 임신을 시도한지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으면 난임이라고 정의한다. 난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난임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임신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부부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은 여러 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난자성숙과 배란, 수정, 착상 등 각각의 단계가 원활하게 이뤄져야 마침내 임신성공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은 건강한 정자와 난자, 자궁환경이 갖춰져 있을 때 가능하다.
자윤한의원 의료진은 “진료를 하다보면 수 차례 시험관아기 시술을 하고도 임신이 되지 않아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종종 만날 수 있다”며 “인공적으로 배란과 수정을 도와주기 때문에 착상만 잘 되면 임신에 쉽게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 시험관시술의 성공률은 그리 높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임신에 있어서 인위적인 개입이 갖는 한계가 있으며 결국 스스로의 몸 상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임신은 우리 인체가 균형을 이루고 있을 때 성공확률이 높다. 임신이 잘 안 된다는 것은 결국 자궁과 난소의 상태가 임신에 적합한 상태가 아니라는 의미다. 밭에 씨를 뿌리기위해서는 우선 땅을 갈아 흙을 부드럽게 하고 돌을 골라내며 물과 비료를 공급해준다. 차갑고 딱딱하거나 비옥하지 못한 밭에는 아무리 좋은 씨앗을 뿌려도 뿌리내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반대로 아무리 좋은 밭이 있어도 씨앗이 충실하지 못하면 결국 튼튼하게 자라지 못한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임신을 위해서는 난소의 기능을 끌어올려 더 건강한 난자가 자라도록 하고, 자궁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착상이 잘 되도록 도와야 한다. 이는 난임에서 한방치료가 갖는 효과이자 장점이기도 하다.
한방치료는 골반내 순환이 원활하도록 돕고 아랫배를 따뜻하게 해 배란과 자궁내막이 임신에 최적화되도록 한다. 자궁근종, 난소낭종 등의 질환으로 임신이 지연되는 경우 그러한 질환이 나타나도록 한 골반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임신성공률을 높이게 된다. 또한 한의원에서는 난임으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완화되도록 돕기 때문에 훨씬 편안하게 임신을 준비할 수 있다.
자윤한의원 의료진은 “한방치료는 난자의 성장과 배란, 자궁내막의 성숙 및 착상까지, 임신 전 과정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호르몬 시스템의 균형을 맞추고 신체환경을 개선한다”며 “난임검사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에도 한의학적인 관점으로는 신허, 충임허손 등의 여러 문제가 발견된다. 이런 경우 약한 부분을 보강하고 전반적인 신체의 균형을 맞춰나가는 근본적인 한방 치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자윤한의원의 연구진은 난임에 효과적인 한방치료를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자윤한의원은 서울역, 서초, 수원, 부산서면, 일산, 창원, 목동, 분당, 은평, 대구 등의 지점이 있으며 난임뿐 아니라 습관성유산, 조기폐경, 생리불순, 생리통, 자궁난소질환 등 여성과 관련된 질환에 대해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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