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모차는 가고 싶다’ 캠페인에 영상 축사 전해
【베이비뉴스 권현경 기자】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 "저출산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지역사회와 국가가 앞장 서서 길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전 국민적인 인식전환과 출산 보육정책에 대한 큰 변화가 요구된다"며 "서울시의회도 저출산 극복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양 의장은 21일 베이비뉴스가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한 캠페인 ‘유모차는 가고 싶다’ 서포터즈 제5기 소망식을 응원하고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양 의장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울, 아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서울. 모두가 단합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서울을 꿈꾼다”며 “오늘 다양한 축하공연과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고 들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즐기시며 축제 같은 하루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뉴스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네이버 맘·키즈가 후원하는 ‘유모차는 가고 싶다’ 는 영유아 보행권과 어린이안전 연중캠페인으로 아이들의 보행수단인 유모차가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도록 시민 의식을 전환하고 사회적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201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 서포터즈 소망식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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