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함소아한의원은 연말을 맞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점퍼데이’에 함께한다고 14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점퍼데이’는 2012년 영국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부 캠페인으로 가족, 친구들과 학교 또는 직장에서 12월 하루를 점퍼데이로 정하고 모금 이벤트를 여는 행사다. 점퍼데이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개성 있게 꾸민 점퍼(스웨터)를 입고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해 기부와 모금 이벤트를 열며 참여와 나눔의 의미를 확산한다.

함소아한의원은 점퍼데이 당일 직원들과 내원객들이 함께 참여해 재미있는 스웨터를 입고 세이브더칠드런 모금함에 도움이 필요한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은다. 크리스마스 메시지 트리 만들기, 물품 판매, 멋진 스웨터 선정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모든 활동 사진은 함소아 SNS에 업로드 한다.

이 행사는 영국, 이탈리아, 홍콩 등 전 세계 8개국의 참여자들과 파파존스, 아스날재단 등 글로벌기업, 단체 및 윌 스미스, 수잔 보일 등 해외 유명인들도 동참하며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열린다.

이와 함께 함소아는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겨울뜸 치료를 시작한다. 뜸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와 혈의 순환을 도와 인체 면역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특히 찬바람에 약해지는 호흡기와 소화기 향상에 도움을 주어 비염을 개선하고 소화불량이나 복통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겨울뜸의 대표적인 쑥뜸은 어린이 전용 쑥뜸 기계로 쑥의 따뜻한 온기를 혈자리에 불어넣어 주는 방식이라 아이의 거부감이 없으며, 감기가 잦거나 비염이 심한 아이, 소화기가 약한 아이에게 좋은 치료가 될 수 있다.

함소아한의원은 면역력 강화를 위한 겨울뜸의 주요 치료기간인 동지와 입춘 사이(12월 14일부터 2월 중순까지) ‘크리스마스 점퍼 데이’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모든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할 계획이다.

함소아의 조현주 대표는 “이번 크리스마스 점퍼데이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즐겁게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안은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1,000원 3,000원 5,000원 10,000원 30,000원 50,000원 베사모회원가입

후원하기

---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