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우수메디컬(대표 이동훈)은 대표 모델인 물따로 물티슈가 2017년 화해 뷰티 어워드 ‘베이비·맘 물티슈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1위 수상은 2016년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화장품 성분 분석, 리뷰, 랭킹 기능 제공 어플인 ‘화해’는 올해로 3년째 ‘화해 뷰티 어워드’를 주관하고 있다. ‘화해 뷰티 어워드’는 광고성 리뷰의 개입을 배제한 랭킹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한 리뷰를 바탕으로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 시상식이다.
올해는 1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48만여 작성자가 약 8만 4000개 제품에 남긴 76만여 리뷰와 평점, 랭킹을 종합적으로 분석, 집계해 수상 제품을 선정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신뢰가 높은 이유는 철저한 3단계 검증 과정을 통해 인위적인 조작을 차단해 광고가 배제된 순수한 소비자들의 평가로만 순위가 집계되기 때문이다.
육아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물티슈 또한 화해 앱 내에서 랭킹 및 리뷰, 화학성분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물티슈는 젖어 있는 제품 특성상 보존제, 방부제, 살균제, 향료 등 여러 화학성분이 첨가되는데 해마다 끊이지 않는 화학성분 논란 탓에 육아를 하는 소비자들은 안전한 물티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물따로 물티슈는 별도 포장된 초순수를 국내산 클라라(Clara)원단 건티슈에 부어 쓰도록 만들어져 일체의 화학성분과 첨가물 없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티슈로 사용할 수 있다. 신생아실 세정방식과 흡사한 물따로 물티슈는 무방부제, 무첨가 물티슈로 특허등록돼 있다. 때문에 신생아 및 민감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피부세정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받고 있다.
우수메디컬 브랜드총괄 담당자는 “올해도 수 차례 유아 및 생활용품 전반에 인체 유해성분 이슈가 들끓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물티슈 브랜드가 신생아용이고 안전하다고 광고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신생아 피부는 생후 12개월은 지나야 외부의 화학적 자극 및 미생물로부터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피부장벽이 만들어지고 피부관련 테스트는 모두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결과인 만큼 가능한 신생아기에는 화학성분을 멀리하는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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