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기물티슈 순둥이의 제조·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사회복지 단체 6곳에 아기물티슈와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아기물티슈 및 후원금이 전달되는 사회복지 단체는 ▲서울성로원 ▲이삭의집 ▲생명누리의집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엔젤스헤이븐 ▲대천애육원 총 6곳이다.
이번 후원금은 ㈜호수의나라수오미가 지난해 12월 진행한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금에 임직원의 모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은 ㈜호수의나라수오미가 창립이래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러브투게더(love Together)’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이다.
일정 기간 동안 소비자가 순둥이 물티슈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100원씩 기부금에 적립되는 이벤트로 매년 2회씩 진행한다. 이 행사의 누적 기부액은 4억 4000만 원을 넘겼으며, 함께 전달된 물티슈도 8만 8000팩에 달한다.
이동훈 ㈜호수의나라수오미 대표는 “함께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행복 나눔 100원의 기적’이 벌써 10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이 행사는 소비자와 함께 소외 계층을 돕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판매하는 모든 물티슈에 국내산 원단만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한국 소비자원에서 실시한 물티슈 살균·보존제 및 미생물 시험 조사결과, 전 항목 유해성분 ‘불검출’로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독일 더마테스트 및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과 KOTITI 등 다수의 기관에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의뢰해 안전성을 검증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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