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모처럼 아이들과 외출하면 밥값에, 입장료에 돈 들어갈 일 참 많으시죠. 자녀가 36개월이 되기 전이라면 큰돈 들이지 않고도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놓치면 후회하는 무료 혜택!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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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아이들과 외출하면 밥값에, 입장료에 돈 들어갈 일 참 많으시죠. 자녀가 36개월이 되기 전이라면 큰돈 들이지 않고도 즐겁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놓치면 후회하는 무료 혜택!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놀이공원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롯데월드, 서울랜드, 에버랜드는 36개월 미만의 유아라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특히 서울랜드의 경우 입장권뿐 아니라 놀이기구도 이용할 수 있는데요. 단, 보호자가 구매한 자유이용권이 있어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롯데월드는 12개월 미만의 유아만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요. 12개월부터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유료입니다. 에버랜드 역시 유아전용 놀이기구를 이용할 경우 5천 원 상당의 이용권을 구매해야 합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실내 볼거리가 많은 아쿠아리움도 많이 이용하실 텐데요. 자주 가기엔 비싼 요금이 부담되시죠. 36개월 미만의 유아라면 코엑스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입장이 무료입니다. 단,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경우 어른 1명당 유아 1명까지만 요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나들이 장소라면 워터파크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캐리비안 베이, 오션월드, 원마운트 역시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단, 단체 입장의 경우 유아에게도 어린이 요금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외출하면 편하게 밥 먹을 식당 찾기도 쉽지 않으시죠. 빕스, 애슐리, 세븐스프링스 등 어린 자녀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레스토랑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일행 당 이용 가능한 유아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무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 자녀의 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지참하시는 것, 잊지 않으셨죠?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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