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연령 늦춰지며 난임, 불임환자 증가"
"결혼연령 늦춰지며 난임, 불임환자 증가"
  • 칼럼니스트 배광록
  • 승인 2018.03.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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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 자궁, 정자의 상태 고려해 임신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줘야

[연재] 부부한의사 강소정·배광록의 건강한 자궁·방광 로드맵

노원인애한의원 배광록 원장. ⓒ인애한의원
노원인애한의원 배광록 원장. ⓒ인애한의원

피임하지 않고 정상 부부관계를 하는데 1년 이내에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난임, 불임을 의심합니다. 최근 한국 기혼여성(20~44세) 중 30% 이상이 난임에 해당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난임률은 ‘20대<35세이후<40대’ 순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35세 이상의 경우 50%이상의 난임률이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3명 중 1명 꼴로 난임으로 고민한다는 것으로 최근 사회환경과 결혼연령이 높아지는 것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여성은 20대에 임신률이 가장 높고, 나이가 들수록 난임률이 올라갑니다. 30세 이하에는 한 달 중 임신가능성이 20~25%지만, 35세 이상은 5~10%로 비율이 떨어집니다. 나이가 들면서 난자의 기능도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난임, 불임의 원인으로는 여성의 경우 고령의 나이,나팔관장애, 배란장애,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조기폐경 등이 있습니다.

난임, 불임의 원인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요인도 있어서 남성의 경우 정자무력증, 무정자증 등의 원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나이, 질환 이외에도 직장근무, 스트레스, 환경요인 등으로 난임률은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난임, 불임 원인을 분석하고 개인 체질, 습관,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난임, 불임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인애한의원 노원점에서는 최소 3개월간 난임의 원인을 치료하고 임신할 수 있는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올리는 치료를 합니다. 이후 3~6개월간 임신시도를 하면 자연임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착상을 한 이후에는 인애한의원 착상탕을 복용해 자궁내막을 성숙시키고 유산을 방지하여 건강한 출산까지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난임부부는 인공수정, 시험관아기를 고려해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시술을 받을 때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임신율은 높아지고 유산율은 떨어집니다. 배란 난자의 질과 개수가 올라가고, 배란율, 착상율이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식 후 착상탕을 복용할 경우 일반체외시술 대비 1.5배 상승한 임신율을 볼 수 있습니다.

난자, 자궁, 정자의 상태를 고려해 임신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한방난임치료입니다. 난임을 해결하기 위해 부부가 함께 정서적으로 의지하고 한방치료를 받으면 임신성공의 길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인애한의원 노원점은 여성한방전국네트워크한의원으로 난임, 불임에 관한 다년간의 연구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노원구, 의정부, 남양주, 중랑구, 강북구, 성북구, 도봉구, 중구, 종로구, 동대문구 등에서 여성질환으로 많은 분들이 내원하여 치료받습니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국민행복카드 지정 한의원으로 임신, 출산(산후조리), 유산(유산후한약)에 관련해 치료비보조를 받을 수 있습니다.

*노원인애한의원 배광록 대표원장은 한의사전문의로,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을 졸업하고 CHA의과학대학교 등에서도 한의학을 공부했다. 유민한방병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하며 전문의를 취득했고, 현재는 인애한의원 노원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한한방부인과학회, 대한한방내과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Neuroprotective effects of the Bee Venom which removes high molecular elements against MPP+- induced Human neuroblastoma SH-SY5Y cell death’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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