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가족 위한 창고개방, 입소문 퍼져 일반인들까지 몰려 A물류업체측 "감당이 안될만큼 사람 많아 홍보되는게 겁나"
세일, 할인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반가운 소식. 특히 고가 브랜드나 백화점에 입점되는 인기브랜드의 창고개방전은 평소 가격대가 높아 엄두를 내지 못했던 엄마들에게는 외출을 서두르게 하는 희소식이다.
창고개방전에서는 이월상품은 물론 신상품까지 종종 할인하고 있어 대기시간이 많아 입장표를 끊게 되는 수고도 감수하고 엄마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수입육아용품을 주기적으로 창고개방하는 강남의 A물류업체는 처음에는 사내직원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세일 형태로 창고개방을 진행했는데, 입소문이 빠르게 퍼져 직원들의 가족이 아닌 엄마들의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이 업체의 창고개방전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블루독, 밍크뮤 등 고가의 수입아동브랜드를 최고 90%까지 할인하기 때문이다.
A물류업체는 담당자는 “오시는 분을 막을 순 없어서 (직원가족이 아니어도) 입장해 드리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감당이 안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오고 있어 이젠 오히려 홍보가 되는 게 겁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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