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하는 ‘EYES UP, EARS OPEN’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도로 위 스마트폰 사용은 눈을 감고, 귀를 막고 걷는 것과 같습니다."
세이프키즈코리아는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EYES UP, EARS OPEN’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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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무개 씨가 횡단보도에서 스마트폰을 보다가 달려오던 차량과 충돌.
주 정차된 차량 사이에서 차도로 걸어 나온 박아무개 군이 스마트폰을 보다가 옆에서 오던 차량에 치여 중상.
왕복 6차선 도로 횡단보도에서 통화 중이던 최아무개 씨, 달려오던 승용차에 부딪혀 두개골 골절.
635명의 중·고등학생 중 31.1%가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차량에 부딪히거나 부딪힐 뻔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걸어가면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보행자가 스스로 사각지대를 만드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도로 위 스마트폰 사용은 눈을 감고 걷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평소 보행자가 소리로 인지하는 거리는 14.4m.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할 경우 문자는 7.2m, 음악 감상은 5.5m로 줄어듭니다. 도로 위 스마트폰 사용은 귀를 막고 걷는 것과 같습니다.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EYES UP, EARS OPEN’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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