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생계비 200% 이내 미숙아 대상
아름다운재단은 교보생명과 함께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사업인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2012년 하반기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의 대상은 최저생계비 200% 이내의 저소득가정에서 태어나고, 출생 당시의 몸무게가 2.5kg 미만 또는 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난 만 6세 이하의 이른둥이로 현재 재활치료 중이거나 재활치료 중이 아니라면 재활치료 계획이 진단서 상에 뚜렷하게 명시돼 있어야 한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원결정 후 1년 간 150만 원의 재활치료비가 지원된다. 반드시 병원의 재활의학과에서 처방된 항목만 지원받을 수 있다. 기존 치료에 대한 소급적용은 되지 않으며 재활치료비는 한 이른둥이가 최대 2회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접수 신청을 받으며 대상자 선정 발표는 10월 3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병원의 사회사업실을 통해 지원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추천서와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등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babydasom.org)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문의 :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 공동사무국 02-367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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