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는 오는 9월 15일 비발디파크 매봉산 자락 아래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9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폴 인 어쿠스틱 페스티벌’(FALL in ACOUSTIC FESTIVAL, 이하 피아페스테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피아페스티벌은 자연과 사람과 음악을 어우러지게 기획된 감성 음악축제로 어느 한 특정 장르에 한정되지 않고 어쿠스틱한 감성을 자연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하며 많은 매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페퍼톤즈, 대한민국에 집시기타 열풍을 불러일으킨 기타리스트 박주원, 재즈보컬리스트 말로, 일본 재즈힙합의 선두주자 디제이 오카와리 등 다양한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피아 페스티벌은 피크닉 존과 파라솔 존 등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해 운영하며 서울과 비발디파크 간 왕복셔틀도운영해 국내 락페스티벌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귀가 문제도 해결할 방침이다.
옥션과 지마켓을 통해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티켓은 전석 2만 5,000원이며 온라인 예약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선착순 300매 한정으로 론칭기념 얼리버드(EarlyBird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왕복셔틀버스 역시 오는 8일부터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왕복셔틀버스 예매는 대명투어몰(www.daemyungtourmall.com)에서 가능하며 왕복은 1만 2,000원이며 편도복귀는 1만 원이다.
비발디파크 측은 “피아페스티벌을 통해 감상만 하는 공연에서 벗어나 함께 참여하고 공간 그 자체를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뮤지션, 관객, 스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축제이길 바란다. 모두가 자연을 즐기며 마음 편히 음악을 느끼는 가을 소풍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피아페스티벌에 대한 안내는 피아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www.fiafestival.com)나 전화(1588-4888)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런데서 음악을 들으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