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여성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추진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가정방문 보육서비스사업에 참여할 ‘전문베이비시터’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
20대∼50대 이하의 청주시 및 청원군 거주 여성으로, 출산경험이 있는 재취업 희망자, 경력단절 여성과 전문교육 이수가 가능하고 보육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수학능력이 있는 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때 보육관련학과 졸업자 및 자격증소지자, 해당분야 경력자는 우대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내년 1월 21일까지 수강신청서와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증명사진 2매, 관련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충북지역공동체시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교육생은 내년 2월 7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육을 받는다.
시 여성정책 담당자는 “영유아 교육이론, 놀이지도, 구연동화, 이유식 조리법 등 영유아 돌봄에 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육아부담으로 고민하고 있는 직장여성은 물론, 맞벌이여성들이 전문직업인으로서 안정적인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육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역공동체시민센터에 전화(043-264-88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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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베이비시터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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