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게 되면 준비해야할 것도 배워야할 것도 많아진다. 임신한 아기가 첫 아이일 경우에는 특히 그러하다. 요즘 예비엄마들은 출산 준비를 하면서 임산부교실을 반드시 찾곤 한다. 갓 태어난 아기를 키우는 초보맘들도 육아교실을 찾아다니며 아이를 키우는데 꼭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 임산부와 초보맘들에게는 임산부교실과 육아교실이 필수코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임산부교실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는 사실이다. 지역에서는 임산부교실과 육아교실이 자주 열리고 있지 않아 지역맘들은 임산부교실과 육아교실을 지역에서도 자주 개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런 지역맘들의 염원을 담아 약 3년 동안 맘스클래스를 개최해 온 베이비뉴스(대표이사 최규삼)가 올해 하반기부터 지역을 순회하면서 맘스클래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첫 지역강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동대전 컨벤션센터 4층 에스톤하우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가 기대되는 이유는 국내 1호 정리컨설턴트로 유명한 베리굿정리컨설팅 윤선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는 점. 기존 임산부·육아교실이 의료적인 정보에 치중해 있는데, 이번 윤 대표의 강연은 공간, 시간의 정리를 필요로 하는 초보엄마들에게 유용한 정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대표는 공간, 시간뿐 아니라 사람과 인생 전체를 아우르는 정리의 기술을 주제로 지난 3월 ｢하루 15분 정리의 힘｣을 펴낸 저자다. 이 책은 발간 직후 베스트셀러 대열에 올라서며 일명 ‘정리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지난 9월 셋째 주에는 인터파크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는 등 발간 6개월이 지난 지금도 독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4일 ‘스파더엘’(대표 이미나)가 서울 강남에서 진행한 뷰티&힐링 토크쇼에 특별 강사로 초대된 윤 대표는 “정리는 단순히 수납과 공간의 정리가 아니라 인생의 질서를 만드는 행위”라며 “공간과 시간, 인맥을 잘 정리하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엄마들에게 정리가 가진 힘이 무엇인지 전해 큰 호응을 받았다.
대전 맘스클래스에서는 윤 대표의 강연이외에도 레크리에이션, 경품, 전원 증정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선물이 준비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맘앤앙팡 잡지, 무스텔라 기프트 세트, 베이비뉴스 최신호, 벨라베이비해피 센시티브 물티슈, 옹아리닷컴 토끼손목딸랑이, 벨라지오 물티슈, 크록스 온라인구매할인권 등이 증정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메리츠화재 걱정인형 세트, 알집매트 칼라폴더, 알집매트 빈백러블리, 코모토모 젖병세트, 마누카내추럴코리아 매직세트, 함소아 참진생 봉밀절편 및 출산 패키지, 매일유업 궁 1단계 및 맘스마일, 베베쿡 프로바이오베베, 글라스락 정5조 세트, 덜모 클렌징과 이드라 베베 바디로션 등 총 12종의 육아용품이 제공된다.
이번 맘스클래스는 베이비뉴스(02-3443-3346)가 주최하고, 메리츠화재, e마이웨딩, 한국베이비플래너협회가 후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임산부나 초보맘은 오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매번 참가 신청자가 많아서 참가 신청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서 총 250명을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맘스클래스 홈페이지(www.momsclass.net)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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