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영유아식품 전문 브랜드 엘빈즈는 22일 얼어붙은 경기에도 소외계층의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도록 경기도 안성 소재의 리라 아동복지관에 방문해 크리스마스 선물과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엘빈즈는 올해부터 리라 아동복지관의 아이들을 위해 이유식 및 유아식을 일주일에 한번씩 정기 후원해 왔으며, 이번 크리스마스 후원 역시 이러한 인연의 결과로 이뤄졌다.
엘빈즈는 먼저 소외계층 아이들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자사 홈페이지에서 고객들의 응원 메시지가 기부로 이어지는 ‘사랑의 댓글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객이 남긴 댓글 한 개당 엘빈즈에서 1000원을 기부해 모인 금액만큼 장난감, 학용품, 의류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준비했고, 이외에도 엘빈즈 유기농 과자, 원물 간식, 어린이 음료, 유산균 등의 제품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엘빈즈와 함께 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에서도 콩순이, 또봇, 시크릿 쥬쥬 등의 장난감을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사했다.
엘빈즈 관계자는 “엘빈즈 고객들은 자신의 응원 메시지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바뀌는 기적을, 아이들은 따뜻한 응원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시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었으면 했다”고 이번 프로젝트의 의의를 밝혔다. 덧붙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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