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일 전 세계 37만 1504명 첫 울음 터뜨린다
2021년 1월 1일 전 세계 37만 1504명 첫 울음 터뜨린다
  • 김민주 기자
  • 승인 2020.12.3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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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코로나19 뚫고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가 건강하길"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2021년 새해 첫날 전 세계에서 37만 1504명의 새 생명이 태어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2021년 새해 첫날 전 세계에서 37만 1504명의 새 생명이 태어난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유니세프가 제공한 2019 유엔 세계인구추계에 따르면 2021년 새해 첫날 전 세계에 약 37만 1504명의 아기가 태어난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1월 1일 지구촌의 첫 아기는 피지에서 태어나고, 1일 하루 동안에는 인도 5만 9995명, 중국 3만 5615명, 나이지리아 2만 1439명, 파키스탄 1만 4161명, 인도네시아 1만 2336명, 에티오피아 1만 2006명, 미국 1만 312명, 이집트 9455명, 방글라데시 9236명, 콩고민주공화국 8640명이 태어날 전망이다. 한국에서는 1097명의 새 생명이 울음을 터뜨릴 것으로 추계된다.

내년 한 해 동안 태어나는 아기는 약 1억 4000만 명이며, 전 세계 평균 수명은 84세로 예상된다.

내년이면 설립 75주년을 맞는 유니세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이 어린이들에게 더욱 공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모든 정책에 어린이를 중심에 두는 ‘리이매진(Reimagin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고 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을 차별없이 도와 온 유니세프의 75년 역사에는 반 세기 가까이 도움을 받았던 한국의 어린이들도 있다”며 “어린이를 돕는 일은 인류의 다음 세대를 구원하는 일이라는 말이 새삼 뜨겁게 다가온다. 코로나19의 대유행을 뚫고 힘차게 울음을 터뜨린 새 생명들이 부디 건강하게 자라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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