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4.5일 vs 주 4일" 박영선 후보, 조정훈 후보와 정책대담
"주 4.5일 vs 주 4일" 박영선 후보, 조정훈 후보와 정책대담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2.22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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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예비후보 정책 대담, 22일 저녁 7시 유튜브 채널 ‘박영선’ 생중계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박영선(더불어민주당, 좌)·조정훈(시대전환) 두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정책대담을 갖는다. ⓒ베이비뉴스
박영선(더불어민주당, 좌)·조정훈(시대전환) 두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정책대담을 갖는다. ⓒ베이비뉴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에서 조정훈 시대전환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정책대담을 갖는다. 

박 후보는 이날 조 후보와 정책대담에서 ‘전환’이라는 두 후보의 공통코드 아래 서울시의 미래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후보는 ‘서울시 대전환’을, 조정훈 후보는 ‘서울 시대전환’을 각각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서울의 미래 100년을 위한 '서울시 대전환 - 21분 도시 서울' 구상을 설명하고 ▲주4.5일제 정책과 ▲구독경제 등을 놓고 조 후보와 심층 토론한다. 특히 박 후보는 주4.5일제를, 조 후보는 주4일제를 각각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어 이 분야 토론이 가장 관심을 끈다. 

박영선(더불어민주당)·조정훈(시대전환) 두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정책대담을 갖는다. 박 예비후보는 주 4.5일제 근무를, 조 후보는 주 4일제 근무를 각각 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로, 이 분야 토론이 가장 눈길을 끈다. ⓒ베이비뉴스
박영선(더불어민주당)·조정훈(시대전환) 두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정책대담을 갖는다. 박 예비후보는 주 4.5일제 근무를, 조 후보는 주 4일제 근무를 각각 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로, 이 분야 토론이 가장 눈길을 끈다. ⓒ베이비뉴스

박 후보는 우선 “주4.5일제는 ▲청년실업을 줄이고, ▲노동자의 건강을 지키고, ▲중소기업을 살리고, ▲창업을 촉진하는 ‘1석 4조의 新고용 전략’이며, 나라경제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는 기초공사”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주4.5일제 도입 분야에 대해서는 “서울시에서 안전을 관리하는 공무원들의 스트레스가 크고 인력도 부족하기 때문에 서울시 산하 안전 관련 공공기관부터 주4.5일제를 시행하고, 민간에도 도입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지금도 다수 중소기업에서 주4.5일제를 시행하고 있고,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는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주4.5일제는 일자리를 늘려 청년 일자리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21분 거리 안에서 주거와 직장, 교육, 보육, 보건의료, 쇼핑과 여가, 문화 등 시민의 모든 생활이 가능한 융합적 도시공간, ‘21분 컴팩트 도시’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조 후보와 토론을 벌인다.    

이밖에도 박 후보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생계기반을 만들 '구독경제’ 구상을 밝히고, 일과 생활의 균형, 재교육과 창업 활성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담은 유튜브 채널 ‘박영선’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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