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복지위, '스페이스 살림' 시범운영 현장 점검
서울시의회 복지위, '스페이스 살림' 시범운영 현장 점검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4.23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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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 "스페이스 살림 성공적 운영으로 서울시민의 일과 균형 지원하길"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서울시의 여성가족문화복합공간 '스페이스 살림'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폈다.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서울시의 여성가족문화복합공간 '스페이스 살림'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폈다.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실, 더불어민주당, 중랑1)는 22일 대방동에 소재한 여성가족복합시설 ‘스페이스 살림’에 방문했다.

위원회는 이날,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스페이스 살림의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스페이스 살림의 성공적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스페이스 살림'은 대방동 미군기지 ‘캠프 그레이’ 자리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연면적 1만 7957㎡)로 총 1151억 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투여된 여성가족복합시설로 서울시민의 일·가족·생활 혁신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여성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공간이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과 김화숙, 박기재 부위원장, 김경영 의원, 김경우 의원, 김제리 의원, 이정인 의원은 스페이스 살림에 방문해,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백미순 대표의 스페이스 살림 조성 및 운영에 대한 개괄적인 추진 경과와 강현숙 스페이스 살림 운영단장의 스페이스 살림 시범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현황보고 청취 후 위원회는 스페이스 살림 운영단장의 안내로 지하 2층, 지상 7층의 스페이스 살림 내 스타트업 입주사무실, 자녀동반 공유사무실 등 창업 활성화 공간과 거점형 키움센터, 영유아 돌봄공간, 공유부엌, 마을서재, 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 등을 둘러보고, 입주업체 및 시민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은 “스페이스 살림은 1150억 원의 예산이 투여된, 전국의 어느 지자체에도 없는 서울시만의 새로운 시도”라면서 “본래의 목적에 여성창업지원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여성창업가들의 업무공간 확보와 가족·돌봄이 동시에 해결되어 일과 삶을 균형 있게 향유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위원장은 “서울시의회에서도 서울시와 협력적 파트너로서, 스페이스 살림이 서울을 살아가는 여성‧가족에게 큰 힘이 되는 여성가족복합시설로 거듭 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관련 정책 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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