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위한 맛있는 휴식" 밀키트와 카네이션, 감사 편지 전달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센터장 백인옥)가 지난 13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힐링 프로그램 '선생님을 위한 맛있는 휴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업무량이 늘어나고, 긴장감이 가중하는 상황에서도 어린이집 방역과 보육에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고 센터 관계자는 설명했다.
센터는 관내 보육교직원에게 밀키트와 카네이션, 그리고 감사의 편지를 함께 전달했다. 감사 편지는 어린이집 원장이 보육교직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선생님들이 많이 지치고 힘든 상황이지만 늘 보육에 힘써주심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많이 없었다"라며 "편지를 작성하며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한 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보육교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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