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유희정)은 스승의 날 40주년을 맞이해 지난 14일부터 보육교직원 감사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진흥원 측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긴급보육을 실시하며 영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는 보육교직원에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진흥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앞으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영상을 송출한다. 영상은 한국보육진흥원, 마음성장프로젝트 채널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보육교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응원 메시지 전달 릴레이 챌린지도 시작한다. 한국보육진흥원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진흥원 유희정 원장부터 이어진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감사 영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일 헌신하는 전국 보육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육교직원들이 인정과 존경을 받을 수 있고, 권익이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 이민정, 홍보경 씨는 “자신을 희생하며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 힘써주시는 선생님들 덕분에 하루하루 커가는 아이를 보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국보육진흥원 유희정 원장은 “아이들의 인생이 시작되는 첫 번째 사회인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직원 여러분은 좋은 길잡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한국보육진흥원은 보육교직원 여러분을 격려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개발하고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