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개 여성단체 국회앞 기자회견 "차별금지법 조속히 제정하라"
【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179개 여성시민사회단체들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10만 국민동의청원에 동참할 것을 독려하며 성평등 사회를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현재 성희롱, 성차별이 난무하는 직장은 성희롱, 성차별 없는 직장이 될 것이고, 학교 내 불합리한 흰색 아닌 속옷 금지, 학교 내 성폭력과 같은 교칙이나 반인권적 성희롱, 성차별 없는 학교생활을 꿈꿀 수 있을 것이며 가부장제 내 혈연, 결혼만 법적 가족으로 인정되는 사회에서 다양한 가족과 삶의 형태가 인정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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