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동학대예방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용인시, 용인송담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챌린지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 캠페인 기간을 당초 5월 31일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Y)는 용인시(Y), 용인송담대학교(Y)와 함께 올해부터 ‘2021년 3Y-Green CAP(Child Abuse Prevention)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챌린지는 3Y-Green CAP의 일환이다.
이번 달 6일부터 시작한 아동학대 예방 챌린지는 용인시장, 용인송담대학교 총장,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용인송담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 아동권리보장원장, 용인동부경찰서장,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가수 박지헌(V.O.S)를 시작으로 현재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쉽다. 아동학대예방 슬로건 공모전에서 당선된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이나, 혹은 해당 문구를 자필, 사진, 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 #용인시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학대예방챌린지 #아동학대 #용인시조아용 태그를 달아 SNS에 게시하면 된다.
하민정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동학대예방 챌린지 참여자들의 요청에 의해 기한을 연장하게 되었다”며 “챌린지를 통해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아동학대 없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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