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 '가다실9' TV CF 공개 
한국MSD,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 '가다실9' TV CF 공개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06.21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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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험 유무 상관없이 만9~45세까지 접종, 남자 접종도 OK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MSD가 가다실9 광고 모델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 정경호를 발탁하고 TV CF를 공개했다. ⓒ한국MSD
한국MSD가 가다실9 광고 모델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 정경호를 발탁하고 TV CF를 공개했다. ⓒ한국MSD

세계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MSD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대표이사 케빈 피터스)는 건강한 사랑을 위한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가다실®9의 새 광고 모델로 배우 정경호를 선정하고, 지난 15일 TV CF를 처음 공개하며 전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TV, 카카오TV 등 주요 SNS와 포털에서도 4월부터 선 공개됐던 광고 영상들을 확인할 수 있다.

가다실®9이 새롭게 선보이는 광고영상은 여성과 남성 모두 HPV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컨셉으로 총 3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인기리에 방영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2의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정경호가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알려진 HPV 백신의 필요성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하며 지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총 3편의 광고에서는 ‘왜 남자인 내가 자궁경부암 백신 광고모델이 됐을까?’ 라는 질문과 함께 정경호가 등장하며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HPV가 남성에게도 질환을 일으킨다고 답변했다.

이어 남녀 모두 백신을 접종하는 경우 생식기 질환까지 예방할 수 있다며 ‘남자도 함께 맞으면 더 좋은 HPV 백신, 가다실®9’ 접종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서 다른 컨셉의 광고에서는 ‘자.궁.경.부.암’, ‘가.다.실.나.인’ 5행시를 통해 만45세까지의 여성에게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가다실®9 접종 중요성을 쉽게 설명했다.

특히,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암이 있다는 건 기적이라는 메시지와 ‘성 경험 때문에, 나이 때문에’ 자궁경부암 예방을 포기하지 말라며 30-40대 여성의 접종 필요성도 함께 알렸다.

한국MSD 백신사업부 박선영 전무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건강’은 모두에게 주요한 관심사가 됐다.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건 건강이니까’라는 광고 속 멘트처럼 ‘남자라서?’, ’30-40대 여성이라서?’ 주저했던 남성과 3040 여성도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등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HPV’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한국MSD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춰 HPV와 관련 질환에 대한 홍보 컨텐츠를 제작해 남녀 모두에서 HPV관련 질환을 예방 및 퇴치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HPV는 성매개 질환으로 남녀 모두에게 감염 및 전파될 수 있는 바이러스다. HPV에 지속적으로 감염되는 경우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서도 생식기 사마귀, 항문 상피내 종양, 항문암 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남녀 모두에게 HPV 백신 접종을 통한 질환 예방이 권장된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성의 가다실9 접종 연령을 만 9세에서 만 45세까지로 확대했다. 또,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여러 국가에서는 남녀 모두에게 HPV 백신을 권고하고 있으며, 대한감염학회에서도 지난 2019년부터 HPV 백신접종 권고대상에 남성을 추가한 바 있다.

한편, 가다실®9은 9가지 HPV 유형에 의한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현재 국내에서 허가받은 백신 중 가장 많은 HPV유형에 의한 질환 예방이 가능하다.(2021년 6월 기준) 가다실®9은 HPV 6,11,16,18,31,33,45,52 및 58형이 여성에게 유발하는 자궁경부암,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예방할 수 있고, 만9세-45세까지 접종 가능하다. 남성의 경우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항문 상피내 종양 등을 예방할 수 있고, 만9-26세까지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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