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부터는 영유아 가정에 안전카시트 무료 대여 사업도 진행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지난해 12월 9일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시작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해온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의 슬로건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선정됐다.
조성희 센터장은 마미정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조성희 센터장은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19년 8월부터 영유아 가정에 안전카시트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성희 센터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주영 서울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김주영 서울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서순조 서울 양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지목했다.
릴레이 챌린지의 지목을 받은 대상자는 1주일 이내에 캠페인 주요 내용을 담은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게재하고, #어린이보호구역 #1단멈춤2쪽저쪽3초동안4고예방 해시태그 설정한 후, 후속 참여자 3명을 지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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