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이 주관, 2개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 및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정미)가 협력하는 '2021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시연워크숍'이 오는 24일, 31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1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시연워크숍은 시도·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유아교육기관 등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아 문화예술교육 공감대 형성 및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자 인천·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우선 ▲24일에는 인천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시연워크숍이 진행된다. '솟아라 영종'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놀이 요소를 활용한 유아주도의 과정 중심 장단놀이를 선보인다. ▲31일 울산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시연워크숍에서는 '무중력지대에서 꼬마예술가가 노는 법'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시각예술 중심의 즉흥적이고 자발적인 놀이 활동을 통한 예술적 상상과 표현방법을 경험해볼 수 있다.
각 시연워크숍에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유아 문화예술놀이의 방법'을 주제로 한 이완정 인하대학교 아동심리학과 교수의 특강이 마련됐다. “예술가는 유아와 어떻게 만나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 예술가와 유아가 함께 상호작용하는 다양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놀이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가치'를 주제로 한 사업소개도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시연워크숍을 통해 유아 문화예술교육의 가치가 지역별로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각 지역별 유아 문화예술교육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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