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제4차 표준보육과정 해설서 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제4차 표준보육과정에 대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됐으며,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

연수(총론 해설서)는 지난달 24일 1회기를 시작으로 이번 달 24일, 다음 달 3일 총 3회기로 진행되며 ▲개정된 제4차 표준보육과정 영역별 목표와 내용 이해 ▲보육과정 적용 시 영유아 경험 이해와 사례 중심의 놀이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은 회기당 3시간 동안 이뤄진다.

지난 7월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영아들이 놀이할 때 보이는 행동과 대화에 대해 이해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며, 영아 중심, 놀이 중심 보육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라 유익했다"고 전했다.

오는 9월 이후에는 개정된 제4차 표준보육과정 '놀면서 자란다 (0-2세 보육과정, 3-5세 보육과정)'도 2회기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수를 통해 보육교사의 놀이 지원 역량이 강화돼 놀이중심 보육과정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며 “보다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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