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프리미엄 가정방문 산후관리사 파견 전문업체인 ㈜산모피아와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인 ㈜단비코퍼레이션(대표 서정환, 이하 산모피아)가 프리미엄 엄마·유아·아이 치약 브랜드 닥터데디스를 운영하는 ㈜티비헬스케어(이하 티비헬스케어)와 산모 가정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정환 산모피아 대표와 지대경 티비헬스케어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모피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산모 가정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관련 헬스케어 서비스 산업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산모피아는 지난 2019년 7월 산모피아 앱(APP)을 출시하며 오프라인 시장에만 국한됐던 기존 산후관리사(산후도우미) 파견서비스를 O2O 서비스를 기반으로 온라인 시장까지 확대했다.
또한, 그동안 큰 불편으로 지적돼 왔던 산모와 산후관리사 간의 매칭 부적합에 대해서 최적의 산후관리사를 매칭시켜주는 스마트 매칭 시스템(특허 제10-2264492호)을 앱으로 구현해 산모들의 많은 신뢰와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아울러, 기존에 없던 카드 결제 시스템과 산후관리사 전용 앱(APP)을 가동해 체계적인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연중 상시로 ‘엄마가 먼저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산모들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강 전문의들이 만든 티비헬스케어는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 ‘닥터데디스’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영유아를 위한 ‘닥터데디스 베이비키〮즈 치약’에 이어 최근에는 임신출〮산 엄마들을 위한 임산부 치약 ‘닥터데디스 마망 치약’을 출시했고, 반려동물의 구강 건강을 돕는 영양간식 ‘루이츄’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치과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교정진단 프로그램인 올소제니를 개발했으며, 생명과학 연구소를 기반으로 타액을 이용해 질병을 예방하고 체크하는 유전자 분석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은 산모피아의 산후관리 융합 서비스와, 사람과 반려동물을 위한 티비헬스케어의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과 솔루션이 함께 고객의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한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게된 것"이라며, "향후 산모가정에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서정환 산모피아 대표는 “산모피아의 산후관리 및 건강관리 노하우와 함께 전문의료인들로 구성된 티비헬스케어의 기술력에 기반한 헬스케어 서비스가 결합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출산·육아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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