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심리전문가 직접 선택하고, 공간·시간 제약없이 편안하게 상담"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심리상담센터 헬로스마일이 화상상담 프로그램 '스마일온'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헬로스마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재차 격상하면서 피로감, 불안감, 우울감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코로나로 누적된 우울감은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같은 심리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로 대면 상담이 어려운 요즘, 각종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을 위해 화상상담 프로그램 '스마일온'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마일온 서비스는 성인상담, 가족상담, 양육상담 등 일반 대면 심리상담과 동일하게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원하는 심리전문가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상담이 가능하다.
헬로스마일 관계자는 "비대면 심리상담 스마일온 서비스는 외부 활동 제한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의 심리건강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마음 돌보기에 소홀해진 현대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헬로스마일은 전국 27개 센터를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다. 상담심리학 석·박사 및 국가공인 임상심리상담사 등 검증된 전문가들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일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헬로스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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