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시합, 송편 나눔, 제기차기, 투호 체험 등 프로그램 진행
【베이비뉴스 김민주 기자】
법무부는 지난 19일 추석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직원, 아프가니스탄 청소년들이 축구시합을 개최한 바 있다.
21일 추석 당일 입국 후 처음으로 한국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그 가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인 진천 임시생활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송편과 과일 등 명절음식, 추석 명절에 대한 안내 자료, 어린이 선물 등을 각 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은 제기차기, 투호 등 한국의 전통 놀이를 법무부 지원단 직원들과 함께 체험했다. 충북지역의 방역단계는 3단계로 보건복지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법무부는 “일상생활에서 한국문화를 체험케 해 한국에 대한 적응도를 높이고 이후 단계별 사회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자립해서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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