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라라메드가 엉덩이클렌저 출시 2주년을 기념하며 리필 제품을 리미티드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라라메드는 독일 BDIH 전성분 천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독일 BDIH 인증은 역사도 오래되고, 인증 심사 자체도 까다로워 국내에서 인증받은 제품을 찾기 어렵다고 라라메드 측은 설명하며 "시중에 출시된 다양한 아기 엉덩이클렌저 중 전성분 독일 BDIH 유기농 인증을 받은 브랜드는 라라메드가 유일하다. 유기농 제품에 등급이 있다면 가장 상위 등급을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성분 BDIH를 받았다는 것은 단지 유기농 원료만 사용했다는 것이 아닌 레시피, 원료 추출 방식, 제조시설 세척 및 관리, 보관, 유통 홍보 전체를 유기농 인증기관의 관리와 감독을 받으며 그 기준을 준수한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라라메드 측은 "기저귀 안은 아기 신체에서 가장 민감한 부위이자, 감염이 많이 일어나는 곳"이라며 "성분부터 유기농 재료의 추출방식, 보관, 관리, 유통과정 모두 깨끗해야 한다. BDIH를 받기 위해서는 제조 설비를 세척하고 관리할 때 유기농 세정제품으로 제조시설을 청소해야 기준치를 충족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라라메드 측은 "신생아 때는 피부온열로 인한 아기기저귀 발진 등 피부 트러블을 겪는다. 중요한 것은 트러블이 있더라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 감염이 일어나지 않게 방지하는 것"이라며 "기저귀를 늦게 갈아주거나, 대변 후 아기물티슈만으로 닦는다면 기저귀발진은 더욱 심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기가 대변을 보면 반드시 씻겨줘야 한다. 소변에는 암모니아 성분때문에 유해균이 적거나 거의 없지만, 대변은 대장균, 프리보텔라, 박테로이데스, 칸디다균 등 요로감염이나 발진, 간지러움을 일으키는 균이 있고, 기저귀 안 피부에 그 세균이 범벅되기 때문에 반드시 세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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