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이중규, 이하 '한어총')가 (사)에듀케어(대표 이창수)·(주)위키포키(대표 신은희)와 공동으로 어린이집 대상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어총 UCC 공모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어총은 "보육교직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멀티미디어 활용 능력 및 동영상 자료 제작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어총 소속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모전의 올해 주제는 '우리 원을 자랑해요'다.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해 다음 달 4일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위키포키 앱 혹은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영상은 심사의 공정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온라인 심사와 전문가 심사 총 2단계로 구분해 진행한다. 심사표를 기준으로 ▲주제 적합성 ▲콘텐츠 완성도 ▲독창성 ▲흥미성 ▲활용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1팀)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2팀)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우수상(5팀)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 장려상(10팀)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과 상금 20만 원, 인기상(400팀)은 5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는다.
이중규 한어총 회장은 "UCC 공모전 개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집에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동 주최인 (사)에듀케어 이창수 대표는 “이번 UCC 공모전이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집 운영을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위키포키 신은희 대표는 “이번 공모전이 보육교직원들의 멀티미디어 활용 능력과 동영상 제작 능력을 발전 시킬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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