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백신접종 사각지대 아동 위해 ‘위드코로나 위드마스크’ 후원금 전달
신협, 백신접종 사각지대 아동 위해 ‘위드코로나 위드마스크’ 후원금 전달
  • 전아름 기자
  • 승인 2021.10.29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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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KF-94 한지마스크(소형) 41만장 구입…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 예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9일 재단 본부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위드코로나 위드마스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좌), 신협사회공헌재단 김성주 부문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9일 재단 본부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과 ‘위드코로나 위드마스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좌), 신협사회공헌재단 김성주 부문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29일 재단 본부에서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과 함께 ‘위드코로나 위드마스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최근 전국민 백신 접종률이 70%가 넘으면서 정부 방역정책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있다"라며 "그러나 아직 코로나19 백신접종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아동들을 위해 신협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위드코로나 위드마스크’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신협의 후원금으로 41만 4400장의 KF-94 한지마스크(소형)를 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신협은 7대 포용금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특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전통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주 한지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최근에는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주 한지를 이용한 KF-94 한지마스크를 개발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김윤식 이사장은 “전국민 백신 접종률이 70프로가 넘어가면서 모두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기대하고 있지만 백신접종 우선대상에서 제외된 어린이들은 여전히 백신 사각지대에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돕고, 마스크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아동이 직면한 문제에 신협이 관심을 두고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신협이 앞으로도 굳건한 파트너로 자리매김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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