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실천가능한 녹색소비법 안내...시민 1000명 동의하며 서약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29일 롯데마트 서울역점과 롯데마트 성정점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소비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서 녹소연은 'GCN 3無운동(No plastic, No car, No beef)'을 주제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소비자들의 참여를 촉구하며 온라인 서약운동을 진행했다.
녹소연은 텀블러 사용, 개인포장용기 지참, 15분 이내 거리는 자전거나 도보 이용, 친환경농산물로 요리하기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소비법을 안내하고, 1000여 명의 시민이 이에 동의하며 서약에 참여했다.
또한 녹소연은 이번 캠페인에서 저탄소 인증마크와 제품을 소개하며, 소비 과정에서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캠페인은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환경부가 후원했다.
녹소연은 앞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녹색소비 참여를 지속해서 촉구할 방침이다.
녹소연은 GCN 3無운동을 전국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대구 녹소연은 마지막 주 금요일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전통시장 검정 비닐봉지 없애기 등 실천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천안 녹소연은 우유팩 수거, 안산 녹소연은 매월 30일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는 '줍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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